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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청실홍실 감자국 @ 서초 서래마을

by NOFOMO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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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말 토요일 

성시경 먹을텐데 유튜브를 보고 청실홍실에 방문했다

 

 

 

주말이라 방문하기 무서웠지만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할 수 있어서 도전했고 결국 잘 먹고 나왔다

 

 

 

 

 

 

 

 

 

 

📍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8371926?c=14137454.8830567,4508970.2158510,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네이버 지도

서초구 반포동

map.naver.com

 

 

 

⏰  영업시간

 

 

월~금 11:00 ~ 21:00

토 11:00 ~ 15:00

 

매주 일요일 휴무

(공휴일도 휴무인듯)

 

 

🚕  주차

 

 

1. 서래마을 공영주차장: 청실홍실에서는 5분 내외 도보거리

 

주차비는 10분 당 300원 / 1시간 1800원

 

 

 

 

서래마을에 있는 곳 치곤 가격도 저렴하고 

 

내부에 주차공간도 꽤 있어서 추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https://map.naver.com/v5/entry/place/21186097?c=14136960.0065611,4508637.3532504,15,0,0,0,dh 

 

네이버 지도

서래마을구립공영주차장

map.naver.com

 

 

 

2. 청실홍실 전용 주차장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방문했는데

 

사장님께 주차 어떻게 하나요? 여쭤보면

 

주차장 전용 키? 같은 걸 주신다

 

이걸 들고 건물 뒷편(?)으로 가면 주차장 차단기가 열려서 주차할 수 있는 것 같았다

(22.7. 중순 기준)

 

(그렇지만 아무래도 협소할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

 

 

 

 

💵 음식 가격

 

서래마을 치고 매우 저렴! (강조)

 

 

 

 

 

🧳  포장 가능 여부

 

 

감자탕, 제육볶음은 포장 가능하고

용기 값은 천원 추가해야 한다

 

 

 

 

 

토요일 오전 10시 45분쯤 도착했는데

보통 두 명이 방문하면 앞에 한 명은 줄을 서고

한 명은 주차하러 가는 것이 국룰인 것 같았다 ㅎㅎ

 

 

 

 

청실홍실 음식점 앞에 바로 

파리15구공원이라고 이름 붙여진 공원이 있는데

음식점을 마주보고 공원에서 줄 서면 된다!

 

딱 보면 사람들이 일렬로 서 있는데 

거기 뒤로 가서 서있으면 됩니다 ㅎㅎ

 

 

 

 

 

 

 

 

 

사람들이 점점 모이고

음식이 준비가 되셨는지

 

 

오픈시간인 11시 전인데도 

들어오라고 해주셨다 😀

 

 

(갑자기 줄 서지 않고 끼어든 분들이 계셨는데

들어보니 10시에 도착해서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옆 카페에 계셨던 듯하다)

 

 

 

 

 

들어가서 안내해주시는 대로(보다는 각자 알아서ㅋㅋㅋㅋ) 앉으면

주문을 받아주신다

 

 

아무래도 가족 분들이 소규모로 하시던 곳이여서 그런지

체계적인 응대가 부족했다고 느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나아졌겠지 싶지만

 

방문하실 분들은

갑작스런 대규모 방문이 어색해서 그러시려니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좋을 듯 하다 :)

 

 

 

 

나는 메인인 감자국 두 개를 시켰는데

제육볶음도 많이들 시키신다!

 

감자국 1, 제육볶음1 이렇게 먹는 걸 추천

 

 

 

✭ 중요팁! ✭

 

방문해서 식사하는 경우

제육볶음을 추가로 시키거나 포장하려면

음식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해야 식사 후 대기없이 가져갈 수 있다!

 

 

제육볶음은 만드는 데 시간도 걸릴 뿐 더러

조리 시 최대가능한 요리양이 2인 분이여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귀동냥을 할 수 있었다 

 

 

 

 

 

 

 

정말 금방 나온 감자국!

고기도 두툼하게 크고

감자도 꽤 들어있다

 

1인분에 밥도 한 공기 포함이다

 

 

엄청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하게 짭조름한 국물에

흔히 아는 감자탕과는 다르게 농도가 좀 옅다

가벼운 감자탕 느낌이여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한 끼 식사였다!

 

 

보기보다 양도 많아서

남성이 먹기에도 1인분이면 충분하다

 

대식가인 여성 🙋‍♀️ (=나) 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ㅎㅎㅎ

 

 

 

 

 

 

 

 

 

반찬도 네 가지 정도 나오는데

무말랭이, 깍두기가 특히 더 맛있었다

 

고기를 먹다가 약간 텁텁할 때 먹어주면 금상첨화!

 

 

 

 

 

여섯 테이블 정도가 안에 있을 정도로

공간은 그리 크지 않지만

 

 

감자국은 미리 준비해서 끓여내놓으면 되니

회전율이 상당히 좋아 식사 인원도 나름 금방금방 빠지는 편이다

 

 

혼자 드시는 분들도 꽤 계셔서 혼밥 걱정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포장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소규모 포장의 경우 금방금방 나오는 듯 했다

 

코로나 걱정되시는 근처 사시는 분들은 포장하는 것이 더 나을듯..

 

 

 

 

전 날 술 마신 것도 아닌데

해장한 느낌이었다 

 

 

 

 

 

 

 

👉   총평

 

 

 

 

재방문 의사는 쏘쏘였다

 

반포나 서래마을 주변에서 

점심식사할 시간이 길지 않을 때

적당히 맛있고 부담없는 곳을 찾는다면

갈만한 곳

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꼈다 

 

 

 

그치만 내가 주변에 산다면

일요일 아침으로 자주 먹을 만한 곳일 듯 🥰

 

 

 

 

주말이라고 해서 막 몇 시간 대기해야 하는 곳은 아니여서

가볼만한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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