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 늦은 산전검사와 풍진주사 병원 첫 방문 특별한 산전 검사 없이, 임신 준비 세 달째였던 1월 말. 별일이 일어나지 않아 걱정하다가 (곧 있으면 노산에 해당하기도 하고) 산전검사(남편 정자 활동성 검사 포함)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2월 첫째주 주말,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이러한 과정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문득 오늘 풍진예방접종주사를 맞고 오는 길에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분들도 계실테고 나도 나중에 총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건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관련 비용이나 과정을 기록하려고 마음먹었다. 토요일 병원. 대기하는 사람은 꽤 있었고 특히 여자 의사분의 진료실에만 유달리 길게 적혀있던 대기 환자들의 숫자가 인상깊었다. 진료 내용 가장 먼저 채혈을 했다. 오랜만에 채혈이어서 그랬는지, 꽤 따끔했다 조금 .. 2022.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