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 뵈브 클리코 브뤼, 오랜만에 샴페인 설 연휴에 앞서 지난 주 내내 야근한 남편과 와인 타임을 위해 모엣샹동을 사러 갔다가 롯데마트에서 급 데려온 뵈브 클리코 브뤼. 작은 사이즈인데도 가격대(55천원, 22년 1월 말 가격)가 좀 있는 걸 보니 맛난 샴페인이구나를 직감하고 검색해보니 역시 인기 샴페인이었다. 뚜껑도 특이하고 예쁘다. 안주로는 딸기와 설로인 다이닝에서 식사 후 받았던 이름모를 무엇과 함께 마셨는데 만족도가 꽤 높은 샴페인이었다. 뵈브 클리코 브뤼 스파클링 스파클링 와인답게 버블이 엄청 났고, 과실향이 어마 무시했다. 아마 조금 더 잔 입구가 넓은(?) 와인잔이었다면 향을 더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 (와인잔을 깨먹어서.. 회사에서 받은 저렴한 잔에 T_T) 생각보다 도수가 12도로 높은 편이라 한 잔 마시자 마자 기분 좋은 .. 2022. 1. 30. [내돈내산] 설로인 한우맡김차림 @압구정 2021년 연말이 다가올 무렵, 평소 따로 한우고기를 시켜먹곤 했던 설로인을 예약하기로 했다. 캐치테이블이라는 앱에서 예약. (요즘 소위 유명 맛집들은 캐치테이블을 많이 이용하는 듯 하다. 이유 아시는 분! 차별화 전략일까..) 11월 중순 저녁 타임으로 예약 완료하고 반드시 와인페어링을 하겠다며 근처에 숙소도 잡았다. 1. 설로인 다이닝 (한우 맡김차림) *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805 * 영업시간 : 오후 12시 반 런치코스와 오후 18시, 19시 디너코스 * 가격대 : 22년 2월 3일부터 런치가 10만원 > 12만원 / 디너가 19만원 > 21만원으로 변경. * 예약방법 :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하고, 20만원의 예약금 납입하여 예약 확정. 2. 내부사진 역시나 고급진 느낌의 설로인 내부.. 2022. 1. 28.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