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 커피 원두 추천, 내돈내산 브레빌 커피 머신을 구매하고 주구장창 주 7회 이상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다. 인터넷에서 원두를 구매하는 일이 많은데 원두는 직접 마셔봐야 알 수 있는 영역이여서 새로운 곳을 도전하는 것도 재밌지만 안전한 맛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후기가 꽤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나도 2번 이상은 구입했던 곳들을 정리해본다. 다른 분들도 새로운 방앗간에서 새로운 커피 맛을 즐겨보셨으면 좋겠다 :) 1. 브로일링 (★★★★★) 브로일링커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직화커피를 만듭니다. 또한 우리는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듭니다. smartstore.naver.com 가장 많이 시킨 커피 원두 가게다 (내 기억이 맞다면) 지금은 없어졌지만, 3~4년 전에 용산에서 커피를 몇 번 마셔보고는 향과 맛이 맘에 들.. 2022. 2. 28. 늦은 산전검사와 풍진주사 병원 첫 방문 특별한 산전 검사 없이, 임신 준비 세 달째였던 1월 말. 별일이 일어나지 않아 걱정하다가 (곧 있으면 노산에 해당하기도 하고) 산전검사(남편 정자 활동성 검사 포함)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2월 첫째주 주말,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이러한 과정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문득 오늘 풍진예방접종주사를 맞고 오는 길에 혹시 정보가 필요한 분들도 계실테고 나도 나중에 총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건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관련 비용이나 과정을 기록하려고 마음먹었다. 토요일 병원. 대기하는 사람은 꽤 있었고 특히 여자 의사분의 진료실에만 유달리 길게 적혀있던 대기 환자들의 숫자가 인상깊었다. 진료 내용 가장 먼저 채혈을 했다. 오랜만에 채혈이어서 그랬는지, 꽤 따끔했다 조금 .. 2022. 2. 9. 위뷰티 명동점 후기(내돈내산) 20대 때부터 얼굴이 각지고 크다고 생각해서 뼈를 깎는 수술도 검색해보고 했지만 그 정도로 위험부담을 떠안고 싶진 않았다. 대신 벌이가 생겼으니 나에게 투자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관리하는 곳들을 검색했었다. 처음 위뷰티 명동점에 방문한 게 2018년 여름이었는데 당시에도 경락 자체가 꽤 유행이던 기억이 난다. 이곳저곳에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경락마사지 샵도 있었지만 발로 관리한다는 위뷰티를 찾아냈고 당시 사무실에서 가깝던 명동점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알아두면 좋은 것이 다른 대중적인 경락 샵과 비교하면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이다. 나도 첫 날 방문해서 그 날 바로 관리비용을 지불했지만 계속 아.. 비싸긴 비싸다.. (나 돈지랄인가?) 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ㅎ 다행히 사진 찍어놓은 것이 있어서 봤더니 .. 2022. 2. 8. [내돈내산] 고든 램지 버거 후기 2022년 1월 31일 설 당일 전 날 고든램지 버거를 방문했다. 역시나 핫한 음식점 답게 캐치테이블로 예약 완료했다 3~4주 전에 예약시도했음에도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어있었다. 미리 캐치테이블로 예약한 사람들을 위한 대기줄 1열과 현장 대기를 위한 대기줄 1열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tip) 생각보다 취소가 많아서인지 현장대기로 입장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예약은 못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현장 대기하는 것도 방법인 듯 하다. 대기시간은 뇌피셜이지만 지켜본 결과 4~50분 정도는 되어 보였다. (날마다 다르겠지만) 버거를 엄청나게 선호하는 것은 아니여서 사전에 유튜브 영상들을 참고하고 육식맨님의 버거 추천에 따라 * 버거는 포레스트 버거(33천), 야드버거(27천) * 사이드는 트러플 파마산 프.. 2022. 2. 2.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